<캐나다 이야기 #14>병원에서 봉사활동하기

병원에서 봉사활동하기 1. 병원 자원봉사자 되기 올해 초부터 내가 출근하고 있는 Foothills Medical Center (FMC)에 병원 자원봉사자일을 가끔하고 있다. 나는 연수를 오면서 연구원 신분으로 병원과 대학 (University of Calgary)에 소속되어 있어서 당연히 임상과 관련된 일은 전혀 없다. 다만 초청해준 Sean의 배려로 병실, 외래 등 임상현장을 참관하는 수준이었다. 병원자원봉사자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어느 날인가부터 맨날타는 엘리베이터에 … 더 읽기

Sentinel Pass

여러 현지인들이 Canadian Rockies에서 제1경(景)으로 추천해 준 ‘Sentinel Pass Hike Via Larch Valley를 지난 주에 다녀왔다. 지금은 이동네 (캐나다 서부)가 노란 낙엽이 절정으로 치닷고 있다. Moraine lake이 있는 Valley of the Ten Peaks에서 우측편으로 산을 한참 올라가다보면 느닷없이 편평한 Larch(낙엽송) Valley가 나타난다. 노랗게 펼쳐진 larch 들판 저 멀리 switchback으로 올가가는 Sentinel pass가 보인다. 포기할까 했지만 … 더 읽기

<미국 국립공원 로드트립 정리 #3 마지막- Minor tips>

1) 미리 공부하기 어느 여행이든 마찬가지지만 아는 만큼 보이게 되고, 공부하는 만큼 흥미가 생긴다. 억지로 미리 공부할 것까지는 없지만 방문하게 되는 주, 도시, 공원에 대해서 위키나 나무위키 정도의 지식만 잠깐 읽고 가도 여정이 더 즐겁다. 예를 들어 네바다는 스페인어로 ‘눈이 덮힌’ 이란 뜻인데 은광이 많아서 The Silver state라고 불렸고, 캘리포니아는 금광이 많아서 The Golden State, … 더 읽기

<미국 국립공원 로드트립 정리 #2 - Major tips>

1) 멘토 사실 연수오기 전부터 미국 국립공원 로드트립을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게 된 것은 작년 가을 토론토에 갈 일이 생겨 거기서 외삼촌Jae-Tae Lee을 뵌 것이 계기가 되었다. 외삼촌과 외숙모는 작년에 내가 다녀간 경로와 유사하게 미국 로드트립을 다녀오셨고, 마침 내가 토론토 도착할 때 여정을 마치고 귀환하셨다.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지만 엄두가 안 나는 일도 … 더 읽기

지난 달 미국 여행기를 더 까먹기 전에 정리해보려 합니다. 사실 각론까지 이야기하면 훨씬 자세할 것 같지만.

지난 달 미국 여행기를 더 까먹기 전에 정리해보려 합니다. 사실 각론까지 이야기하면 훨씬 자세할 것 같지만…. 최대한 줄여 아래와 같은 3 가지 파트로 요약하고자 합니다. 1. 주요사항 2. Major tips 3. Minor tips…. 저도 한번만 해본 것이라 틀리거나 맞지 않은 내용이 많겠지만 어차피 많이 해볼 수도 없으니 ….. ㅎㅎ 내용이 상당히 깁니다… 1) 여행일정, 경로 … 더 읽기

<사람 이야기 #4>김민기 선생님

김민기 선생님 한창 미국을 여행하던 중에 김민기 선생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내가 그분을 직접적으로 알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사람 이야기’ 카테고리에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암으로 투병중이시라는 이야기를 한참 전에 들었기 때문에 올 것이 왔구나 싶은 마음이었다. 가슴 한 켠, 머엉한 기분은 아직도 가시질 않는다. 거쳐가는 숙소에서 겨우 잡은 인터넷으로 그가 93년도에 발매한 … 더 읽기

무사히 한 달에 가까운 미국 자동차 여행을 마치고 오늘 집으로 복귀함. 역시 집이 젤 좋구먼~

무사히 한 달에 가까운 미국 자동차 여행을 마치고 오늘 집으로 복귀함. 역시 집이 젤 좋구먼~ 요새미티에서 낚시하다가 핸드폰이 침수되는 일, Arches 공원으로 가는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밤늦게 캠프그라운드에 도착해 부랴부랴 텐트치고 밥해먹는 일 외에는 큰 이변없이 일정을 소화했음. 이제 지난 여행을 정리해야 하는데… 우선 중간중간에 메모한 내용을 바탕으로 뽑아낸 굵직한 수치들을 중심으로 윤곽을 그려보자. -6월 … 더 읽기

캘리포니아 하면 역시 회 아닌가…

캘리포니아 하면 역시 회 아닌가… 로드트립중 쉬는 겸 들른 몬터레이 시간배에서 순식간에 rockfish 리밋(인당 10마리)를 채웠다. 종류별로 큰 놈만 골라 회 맛 보고 나머진 필렛떠서 식량 창고로…. Ling cod 킵 사이즈(22인치 이상)를 첨 잡아봤음. 기록 차원에서Ling cod (범노래미, 젤 큰 놈)Blue rockfish (젤 흔한 우럭 같은 아이)Gopher rockfish (다음으로 흔한 노란색)China rockfish (노란데 좀 검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