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견문록, 상해
귀국길 공항, 비행기안에서 써두었는데 왠지 머리속이 아직 정리가 덜 된 것 같았다. 답답한 마음에 중국에 관한 책 몇 권을 구입해서 읽으며 다시 중국방문기를 곱씹다 정리했다. 지난 4월 초에 상해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근에 나는 상지재활로봇을 개발하는 과제를 하게 되었는데 요즘 워낙 중국이 이 분야에서 치고 나가다보니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리저리 검색하던 중 … 더 읽기
귀국길 공항, 비행기안에서 써두었는데 왠지 머리속이 아직 정리가 덜 된 것 같았다. 답답한 마음에 중국에 관한 책 몇 권을 구입해서 읽으며 다시 중국방문기를 곱씹다 정리했다. 지난 4월 초에 상해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근에 나는 상지재활로봇을 개발하는 과제를 하게 되었는데 요즘 워낙 중국이 이 분야에서 치고 나가다보니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리저리 검색하던 중 … 더 읽기
최근에 심란한 일도 많고 머릿속이 복잡하였다. 그것을 미리 예상한 것은 아니지만 연수에서 돌아온지 딱 1년 남짓 지난 시간인데 설연휴를 끼고 캐나다에 짧지 않은 시간을 담그고 왔다. 사실 계기는 큰 놈이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그 전에 뭔가 큰 행사가 필요한 것 같기고 했고, 유효기간이 종료되어가는 마일리지도 쌓여 있었다. 여하튼 익숙하면서도 아련한 캘거리와 밴프를 다시 … 더 읽기
2025년 10월. 학회로 시카고를 간 김에 렌터카를 빌려 인근(차로 두 시간 반 가량 거리) Urbana-Champaign,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일하는 친구 김민제와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그가 근무하는 Siebel School of Computing and Data Science 도 둘러보고, 그의 딸인 Sage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립대가 있는 시골(?)을 떠나 광활한 옥수수 밭이 펼쳐진 미국 중서부의 평원을 거쳐, 미시간 호숫가에 위치한 … 더 읽기
지난주 가족 여름 휴가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이제 아이들이 커서 아빠, 엄마와 가는 여행은 기본적으로 시큰둥하다. 뭔가 이 친구들도 따라올만한, 도전적인 동기부여를 해야할 것 같아서 여러 아이템들을 고민해봤다. 그 와중에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인 한라산 백록담을 아직 못 가본 것이 생각나서 몇 개월 전부터 일정을 잡고 준비를 했다. 혹시라도 내가 자빠지면 안되니까 틈이 날 때마다 병원 … 더 읽기
1) 미리 공부하기 어느 여행이든 마찬가지지만 아는 만큼 보이게 되고, 공부하는 만큼 흥미가 생긴다. 억지로 미리 공부할 것까지는 없지만 방문하게 되는 주, 도시, 공원에 대해서 위키나 나무위키 정도의 지식만 잠깐 읽고 가도 여정이 더 즐겁다. 예를 들어 네바다는 스페인어로 ‘눈이 덮힌’ 이란 뜻인데 은광이 많아서 The Silver state라고 불렸고, 캘리포니아는 금광이 많아서 The Golden State, … 더 읽기
1) 멘토 사실 연수오기 전부터 미국 국립공원 로드트립을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게 된 것은 작년 가을 토론토에 갈 일이 생겨 거기서 외삼촌Jae-Tae Lee을 뵌 것이 계기가 되었다. 외삼촌과 외숙모는 작년에 내가 다녀간 경로와 유사하게 미국 로드트립을 다녀오셨고, 마침 내가 토론토 도착할 때 여정을 마치고 귀환하셨다.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지만 엄두가 안 나는 일도 … 더 읽기
지난 달 미국 여행기를 더 까먹기 전에 정리해보려 합니다. 사실 각론까지 이야기하면 훨씬 자세할 것 같지만…. 최대한 줄여 아래와 같은 3 가지 파트로 요약하고자 합니다. 1. 주요사항 2. Major tips 3. Minor tips…. 저도 한번만 해본 것이라 틀리거나 맞지 않은 내용이 많겠지만 어차피 많이 해볼 수도 없으니 ….. ㅎㅎ 내용이 상당히 깁니다… 1) 여행일정, 경로 … 더 읽기
무사히 한 달에 가까운 미국 자동차 여행을 마치고 오늘 집으로 복귀함. 역시 집이 젤 좋구먼~ 요새미티에서 낚시하다가 핸드폰이 침수되는 일, Arches 공원으로 가는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밤늦게 캠프그라운드에 도착해 부랴부랴 텐트치고 밥해먹는 일 외에는 큰 이변없이 일정을 소화했음. 이제 지난 여행을 정리해야 하는데… 우선 중간중간에 메모한 내용을 바탕으로 뽑아낸 굵직한 수치들을 중심으로 윤곽을 그려보자. -6월 … 더 읽기
캘리포니아 하면 역시 회 아닌가… 로드트립중 쉬는 겸 들른 몬터레이 시간배에서 순식간에 rockfish 리밋(인당 10마리)를 채웠다. 종류별로 큰 놈만 골라 회 맛 보고 나머진 필렛떠서 식량 창고로…. Ling cod 킵 사이즈(22인치 이상)를 첨 잡아봤음. 기록 차원에서Ling cod (범노래미, 젤 큰 놈)Blue rockfish (젤 흔한 우럭 같은 아이)Gopher rockfish (다음으로 흔한 노란색)China rockfish (노란데 좀 검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