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학회 때문에 대구에 왔다.

정말 오랜만에 학회 때문에 대구에 왔다. 학회장 인터불고가 옛날에 살던 집근처라 들렀다. 유치원때 이사와서 대학때까지 살던 우리집, 지금은 누가 사시나 모르지만, 마당에 무화나 나무도 이젠 없구나. 키우던 개들이 생각난다. 진도, 곰베, 풍구…… 개 키우고 싶다. 수없이 걸어 댕겼던 국민학교 가던길을 똑같이 걸어봤다.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또한 놀랍도록 예전과 똑같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