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아빠 노래에 맞춰 ‘막춤’추는 홍이….. 역시 부모를 닮아서 춤은 영 젬병이구나…
아빠 노래에 맞춰 ‘막춤’추는 홍이….. 역시 부모를 닮아서 춤은 영 젬병이구나…
지난주 어린이집 수료식에 홍이..
지난주 어린이집 수료식에 홍이.. 이 녀석 어린이집 수료식 준비한다고 집에 와서도 연습한 노래 재잘거리는데 여념이 없더니… 막상 당일 난 가보진 못했지만 엄마가 말하길 딴 애들은 다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고 웃는데 이놈만 어바리처럼 얼어붙어 눈알만 굴렸다는 후문,,, 그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에게 “홍이가 얼음이 됐어.”라고 했다나… 내가 집에가니 이 이벤트에 상처받긴 커녕 빠방이랑 신명나게 놀더이다. 날 … 더 읽기
설에 시골에 내려갔더니 아버지께서 앞마당에서 키운 배추를 가지고 직접 인터넷 레시피를 보시면서 찹쌀밥도하고
설에 시골에 내려갔더니 아버지께서 앞마당에서 키운 배추를 가지고 직접 인터넷 레시피를 보시면서 찹쌀밥도하고 요구르트도 넣고 해서 김치를 만들어 놓으셨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왠걸? 대박~~ 이놈에다가 녹짝녹짝하게 구운 삼겹살이랑 항정살 엎쳐서 꾹꾹 씹어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입이 다 달더라… 또 먹고 싶네… 꾸~~울, 꺽…
지난 주말 차안에서 열심히 노래하는 홍이..
지난 주말 차안에서 열심히 노래하는 홍이.. 급기야 음이탈까지…
나도 뭔가 새해인사를 돌리거나, new year resolution을 올려볼까 했으나… 괜히 지키지도 못
나도 뭔가 새해인사를 돌리거나, new year resolution을 올려볼까 했으나… 괜히 지키지도 못하면 쪽팔리고, 하루 종일 아이들과 있다보니 만사가 제행무상이라 .. 걍 사진으로 때우련다…. 복이 도대체 뭔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여튼 새해라고 하니 다들 하나씩 호주머니에 챙기세여~~~~
겸이도 홍이처럼 참 잘 웃는 어린이다.
겸이도 홍이처럼 참 잘 웃는 어린이다. 확실히 홍이보다 눈이 큰데도 웃으면 눈이 짜부러진다. 우리 아버지 표현에 따르면 “이놈 윗는거 봐봐레이..눈이 꼬꾸랑~하이 변하가~~” 심심하여 홍이 어릴 때 사진이랑 대조해 보았다. 니놈들이 한번 웃을 때마다 아빠, 엄마는 핫씩스 열캔 먹은 것처럼 힘을 낸단다…
홍이의 이모네 식구들이 곧 캐나다로 먼길을 떠나신다.
홍이의 이모네 식구들이 곧 캐나다로 먼길을 떠나신다. 나보다도 언니네 가족을 떠나보내는 처와, 영문도 모르고 외사촌 누나, 형아와 헤어져야하는 홍이를 생각하니 맘 한켠이 묵직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민기 선생님의 짧은 노래를 보내드립니다. 부디 먼곳에서 늘 건강하시길…..
요즘 우리 홍이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요즘 우리 홍이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두 단어 따라하던 녀석이 말이 급격히 늘면서 시도때도 없이 빵빵 터뜨린다. 물론 날 닮아 조금이라도 낯선 상황에선 지퍼를 채운 것처럼 입을 닫아 버리지만.. 오늘 병원서 걍 잘려고 컴터앞에 앉아 있는데 이녀석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