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중. 아~ 춥다. 학생때는 아저씨들끼리 우르르 너스레 떨면서 소풍가듯 갔다 왔는데 지금은 천명에
예비군 훈련중. 아~ 춥다. 학생때는 아저씨들끼리 우르르 너스레 떨면서 소풍가듯 갔다 왔는데 지금은 천명에 가까운 남정네들 중에 아는 사람도 없고, 병원 일도 계속 찜찜하게 생각나고… 조금 서글프구나. 그나저나 북한산 자락의 예비군 훈련장은 참 풍광이 좋다. 예비군 훈련장만 없다면 금상첨화 일텐데…
예비군 훈련중. 아~ 춥다. 학생때는 아저씨들끼리 우르르 너스레 떨면서 소풍가듯 갔다 왔는데 지금은 천명에 가까운 남정네들 중에 아는 사람도 없고, 병원 일도 계속 찜찜하게 생각나고… 조금 서글프구나. 그나저나 북한산 자락의 예비군 훈련장은 참 풍광이 좋다. 예비군 훈련장만 없다면 금상첨화 일텐데…
환자를 ICU로 보냈다. 간강간당했지만 잘 해서 요양병원으로 보내드릴 수 있었는데 흑… 이미 내꽈로 넘어갔는데도 계속 차트를 열어보게 되네… 젠장…
얼마전 몸무게를 쟀다가 깜놀했다. 젠장 인턴하는동안 이렇게 살찌다니 . 홍이 태어나서 몸무게 분 만큼 내 몸무게도 불고 있었다… 써글… 이제부터 특급 다이어트다. 매일 탄천변 뛰고 저녁은 계란에 우유만 … 홍이 엄마는 이제 저녁 따윈 준비할 필요 없소. 분당 떠날때 쯤엔 결혼식에 입었던 양복을 무난히 소화해 내리라…
내 환자 중에 경추 손상으로 누워만 지내시는 환자 분이 있다. 작년에 교통사고 그렇게 되었는데 후에 necrotizing fascitis도 생기고 여튼 이래저래 무지 고생하시다가 우리 과로 오셨다. 입원 중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데 가보지도 못했다고 이번 주말에 49제인데 꼭 가보고 싶다고 그러시는데 솔직히 교수님이 보내주실 것 같지는 않고,,,, 팁을 알려 드렸다. 회진 몇 시에 돌 건데 교수님 붙잡고 손 … 더 읽기
주치의 생활… 바쁘고 정신 없지만 그럭저럭 할만하다. 가져온 속옷과 양말이 동이나 샤워도중 철푸덕 주저 앉아 세숫비누로 빨고 있노라면 이 무슨 짓인가하는 생각이 난다만… 뒷에서 어설프게 오더 넣고 있는 백정국 대위를 보고 있음 좀 위안이 된다. 야생마 한마리 병동에 묶어 놓은 것 같다. 저 이는 얼마나 밖에서 뛰어 다니고 싶을까? stroke 할머니가 섬망 증세를 있다고 노티가 … 더 읽기
응급실 이후 L-tube irrigation 따위는 다시 안할줄 알았건만… 뜬금없이 컬쳐를 하라길레 갔더니 환자가 피를 토한다… 흑 왠지 올해 주치의 내공이 걱정된다…
초음파 외래에 들어가서 화면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든다. 한우 등급을 매길 때 등심 있는 부위에 털 깎고 sono로 보면서 등급을 매기면 좋지 않을까? 사진처럼 sono로도 마블링이 꽤 잘 나오니까 말이지. sono의 장점인 비침습성이 아주 유용하겠다. 물론 검사자에 따른 variation의 문제가 남아 있지만…. 생각해보니 depth가 잘 안나와서 소에서는 불가능 할수도 있겠군. 설마 벌써 누가 하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