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해부학책) 보는 홍이

아틀라스(해부학책) 보는 홍이 얼마전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다. 이유용 의자를 샀는데 앉혀 놓으면 제법 어른 티가 난다. ㅋ 사진은 설정샷. 이유할때 어설프게 삼키는 홍이를 보니 VFSS가 생각난다. 재활은 여러모로 육아와 비슷한 듯 하다. 걷게 도와주고 먹게 만들어 주고 똥오줌 잘 싸게 해주고 말이지

증손주 안고 계신 할머니

증손주 안고 계신 할머니 조선사람들 명절에 모이면 꼭 고성 오가며 싸운다는데… 그런일 없이 모두 즐겁고 추억 가득한 명절 되기를 더불어 명절에 응급실 근무하는 인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얼지 않는 탄천

얼지 않는 탄천 바다도 얼어붙을 정도로 춥다는 올 겨울, 출퇴근하면서 유심히 봐도 탄천은 이상하게 얼지 않더라. 따뜻한 하수가 흘러 나와서 그런가? 오늘 당직보고도 없고 밤근무를 마치고 가스공사까지 새벽 탄천변을 걸어 버스를 탔다. 멀리서 오리류가 떠다니는 것은 봤었는데 늘 상주하는 흰뺨검둥오리 겠거니 생각 했다. 오늘 가까이서 보니 왠걸, 비오리, 청둥오리도 있네… 탄천의 재발견… 사진은 폰카라 구리지만 … 더 읽기

1월 응급실 마지막 독서-투르게네프 첫사랑, 귀족의 보금자리, 무무(민음사)

1월 응급실 마지막 독서-투르게네프 첫사랑, 귀족의 보금자리, 무무(민음사) 실로 오랜만에 러시아 소설을 읽었네. 앞의 두 편은 사랑 이야기이다. 오늘 새벽에 책 덮고 근무 마치고 뻗어서 자다가 책 반납하고 다시 근무 중. 아직도 가슴 아리는 여운이 남는군. 흑 나도 옛날에 그랬는데 ㅋ . 이제 애까지 딸린 아저씨라 옛날 생각이 잘 나지도 않지만, 사람은 사랑을 겪으며 성숙하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