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지 않는 탄천

얼지 않는 탄천

바다도 얼어붙을 정도로 춥다는 올 겨울, 출퇴근하면서 유심히 봐도 탄천은 이상하게 얼지 않더라. 따뜻한 하수가 흘러 나와서 그런가? 오늘 당직보고도 없고 밤근무를 마치고 가스공사까지 새벽 탄천변을 걸어 버스를 탔다. 멀리서 오리류가 떠다니는 것은 봤었는데 늘 상주하는 흰뺨검둥오리 겠거니 생각 했다. 오늘 가까이서 보니 왠걸, 비오리, 청둥오리도 있네… 탄천의 재발견…

사진은 폰카라 구리지만 날보고 도망가는 비오리들… 어서 봄이와서 강뚝에 개나리도 피고 잉어가 물 위로 첨벙첨벙 뛰어 놀았음 좋겠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