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학회 때, 새벽같이 일찍 내려가 금강에 들렀고, 토요일에는 학회를 마치고 오후에 금호강에 들러.. 드

지난주 학회 때, 새벽같이 일찍 내려가 금강에 들렀고, 토요일에는 학회를 마치고 오후에 금호강에 들러.. 드디어 2014년 첫 낚시를 시작했다. 원하던 쏘가리는 못봤지만, 그래도 손맛은 봤으니 다행이다. #1. 첫번째 사진.. 누치,, 누치가리 잉어과에 해당하는 누치란 고기이다. 이 맘때 쯤엔 누치가 산란기를 맞아 떼를지어 얕은 여울로 오르는데… 그것을 일컬어 ‘누치가리’라고 부른다. 누치는 일반적으로 초식성 어종이라 루어를 공격하는 … 더 읽기

지난주 토욜 오랜만에 이강표 선생과 서해바다~ 생각보다 조과가 썩 좋지 못해 어쉬웠다.

지난주 토욜 오랜만에 이강표 선생과 서해바다~ 생각보다 조과가 썩 좋지 못해 어쉬웠다. 그나저나 잡은 우럭은 큰건 포를 뜨고 작은 놈은 등을 갈라 소금쳐서 가져왔더니… 홍이와 집에 놀러온 홍이 친구들이 엄청 맛있게 먹었다네.. 담엔 진짜 많이 잡아야겠다. 여튼 하루 허락해준 양측 부인님께 이 공을 돌린다~~

간만에 나를 위한 소비..

간만에 나를 위한 소비.. shimano NASCI C2000, 99000원… 확 꽂히는 물건이 나왔길레 집사람 허락받고 사버림. 중저가 모델이긴하나 딱 내 수준에 맞을 듯하다. 본과 3학년 때 큰 맘먹고 3만원인가 4만원주고 샀던 AERNOS 2000.. 한 5~6년 썼더니 덜그덕 거린다. 이놈은 이제 잘 모셔뒀다가 집사람이나 홍이 한셋트 맞춰줄 때 써야지… 올해는 작은 쏘가리 5마리 밖에 못 만났다만.. 내년에는 … 더 읽기

몇 해 만에 찾은 연수리 계곡..

몇 해 만에 찾은 연수리 계곡.. 지난 주말에 교회 수련회로 연수리 계곡을 찾았다. 일과를 마친 늦은 밤, 예전에 지렁이 미끼로 미유기(산메기)를 낚아 올리던 다리 아래 작은 소로 갔다. 허나 행락객들이 이미 많이 다녀갔는지 포인트는 황폐화되어 그 많던 입질도 없다. 흐르는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야트막한 폭포와 크진 않지만 아담한 소가 보인다. 왠지 여기 놈들이 모여 있을 … 더 읽기

아버지께서 사짜 붕어 낚으신(?) 사연…

아버지께서 사짜 붕어 낚으신(?) 사연… 시골에 오랜만에 옛날 이층집아저씨 내외분이 놀러 오셔서 토현지로 붕어 낚시를 위해 가시던 중이었다. 저수지 상류, 왕버들이 있는 개울가에서 커다란 왜가리(아버지 표현에 따르면 ‘황새’라고 하셨으나 여러가지 정황상 왜가리일 가능성이 큼.)가 무언가와 실갱이 벌이고 있는 것을 목격하셨다고 한다. 가까이 가서 보니 언뜻봐도 커다란 물고기가 푸다닥거리며 몸부림치고 있었고 왜가리는 그놈을 잡아먹으려고 공격하나 너무 … 더 읽기

학회를 빙자해 새벽같이 금강에 왔다. 2000년도였나? 내 생에 첫 쏘가리를 안겨준 금정리 여울… 10년

학회를 빙자해 새벽같이 금강에 왔다. 2000년도였나? 내 생에 첫 쏘가리를 안겨준 금정리 여울… 10년도 더 지났지만 이곳은 여전히 아름답다. 우리 선조 들은 어찌 이름을 이리 잘 지었을꼬? 정말 비단처럼 고운 강줄기… 강처럼 예쁜 꺽지 한마리를 만났다. 이제 내게 주어진 시간은 한 시간 남짓, 아마 쏘가리는 못 만날것 같지만 홀로 강변에 서서 새소리, 바람소리 귀에 가득담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