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운동 안했더니 몸도 무겁고, 홍이 재우고 301동까지 뛰어갔다옴.

며칠 운동 안했더니 몸도 무겁고, 홍이 재우고 301동까지 뛰어갔다옴. 학생때 정현형, 승현형 등과 운동 한답시고 기숙사에서 나와 창덕궁을 넘고 가회동으로 꺾어 감사원있는 산을 타고 성균관대로 돌아오는 코스로 조깅을 하곤했다. 그러고나면 정현형이 tibialis anterior 가 아프다고 몇일 낑낑 거렸는데… 오늘 뛰면서 생각해보니 인트레이닝 셤 족보에 나온 내용처럼 heel strike때 계속된 Tibialis의 eccentric contraction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 더 읽기

올림픽을 보니 스리랑카에 같이 국제협력요원으로 있던 체육인 형님들 생각이 많이 난다. 태권도 하는 세영, 현

올림픽을 보니 스리랑카에 같이 국제협력요원으로 있던 체육인 형님들 생각이 많이 난다. 태권도 하는 세영, 현철이형, 양궁의 용수형… 참 신기한게 이번에 나온 국가대표들을 보면 양궁 선수들은 용수형이랑 참 비슷하게 생겼고 태권도 선수는 세영이형이랑 닮았다. 운동을 하다보면 그렇게 생겨지는 건지, 그렇게 생긴 사람들이 그 운동을 잘하는건지 모르겠다. 더운 날씨와 겹쳐 갑자기 해송(스리랑카 한국식당)이 가고싶고 누게고다 독일식당 맥주가 … 더 읽기

aprilia..

aprilia.. 몇 일전 길을 걷다 우연히 오토바이 옆을 무심히 지나는데 시야를 살짝 스쳐가는 ‘aprilia’에 글자가 가던 발걸음을 돌려 그놈을 꼼꼼히 둘러봤다. 흠.. 뭐랄까.. 한참 전에 헤어진 옛 연인을 우연히 길에서 만난 기분이랄까? 아쉽게도 난 ‘헤어진 옛 연인’ 같은 것 없지만 말이다. … 지금은 머 길에 뿅카나 할리 데이비슨이 지나가도 심드렁하지만 20대 초반, 한때는 부끄럽게도 오토바이에 … 더 읽기

#1. 어젠 오랜만에 scrotum friends 를 만나 새벽까지 회포를 풀다. 15년이 다되어 가는구나.

#1. 어젠 오랜만에 scrotum friends 를 만나 새벽까지 회포를 풀다. 15년이 다되어 가는구나.. 세월 참 빠르다. #2. 어머니께서 올라오셔서 홍이 맡기고 아내와 단둘이 결혼식장에 옴. 홍이 없이 이렇게 가볍게 다니는 건 거의 백만년 만인듯.. 그래 이런 느낌이 있었지.. 손잡고 돌아다니고 뭐 그런 일들도 세상에서는 일어나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