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이야기하던 중 무서운 시나리오가 떠올랐다.

집사람과 이야기하던 중 무서운 시나리오가 떠올랐다.

“우리나라가 겨우 이 정도 시스템인데 만약에 원전사고라도나면 어떻게 될까?”

의료사고도 그렇듯, 아무리 인간이 노력하고 예측한다 하더라도 확률적으로 크고작은 사고는 일어나게 되어 있다. 문제는 그것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시나리오를 짜고 대응체계를 꾸려야 하는 것인데….

독일 같은 나라는 아예 탈원전을 선언하고 차분히 실행해나가는 마당에 세계에서 가장 원전 밀집도가 높으면서도 그것도 모자라 더 지을 예정인 나라… 사고의 확률은 점차 커지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도 동부연안에 원전을 추가로 건설한다는데…사고가 나면 어쩌면 지금의 황사와 미세먼지는 세발의 피가 될수도 있겠다. 뭐 그런저런 상황에 대해 대비책은 세우고 있으려나… 그럴리가 없지…

무섭고 쓸쓸한 별에 살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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