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토욜에 첨 가족들과 광화문 가봤는데 생각보다 아이들 데리온 가족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거의 10명중 2~3은 애들과 함께 나온 듯…. (애들은 참여 인원에 카운트가 안되겠지?)
역사의 현장, 민주주의 교육 뭐 이런거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나와 홍이엄마야 누가 애들 봐줄 사람이 없으니 데리고 갈 수 밖에 없는건데… 애들이 뭘 알겠노…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을 이런 곳에 데리고 나와 정치색을 주입시키는 것도 일종의 폭력 아닌가 싶다. 최소한 역사관이 잡히고 토론이 가능한 정도가 되면 몰라도… 끔찍한 상상이지만 이홍이 “ㅂㄱㅎ가 무슨 잘못이야? 불쌍한데 좀 봐줘” 라고 한들 어쩌겠는가? 하긴 나도 우리 아버지가 보시기엔 그런 셈일 수도 있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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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쿨한 척 해보지만,,,,

우리 아이들만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 그 간절한 마음… 청년의 좌절, 가진자의 횡포, 권력자의 안하무인이 불러일으킨 분노 뿐만 아니라 이땅의 젊은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자식을 위한 마음이 촛불의 큰 원동력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현장에서 그걸 느꼈다.
여튼 홍, 겸은 가서 옥수수 먹고 온겨….. 또 먹고 싶은 또 가든지… 오늘 봉께 옥수수 더 먹어야 할거 가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