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Lab. meeting을 밤새 준비하면서..
배정받은 연구가 동작분석과 관련되어 있는데 기존의 오일러 angle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난 코딩에는 아직 전혀 involve 되지 않음.) 자꾸 오류가 나서 quaternion(사원수)를 이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주 교수님이 “이승학이가 다음 주에 공부해서 알기 쉽게 알려주지… -_-;;” 한 말씀에 종일 환자를 보고 새벽을 달려 공부중…
quaternion을 발견한 해밀턴씨.. 왠지 익숙하다. 2000년에 기계과를 선택하고 왠지모를 미련이 남아 김태고이와 같이 고전물리(classical physics)를 신청했었지.. 책의 극초반부에 나오는 Hamiltonian을 읽다가 오잉? 뭥미? 하고 미련없이 드랍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떠오른다.. 젠장.
이제와서 다시 그 아저씨를 만나게 되다니. 2000하고도 12년이 지난 시점에 19세기의 유물을 머리 싸매며 공부하자니 서글프구나.. 이러다 principia까지 찾아보겠다…. 하는데 CPR…. TT
이로써 나도 CRP 방송을 낸 주치의가 되는구나. 불과 당직을 10여 일 남겨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