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전도실에 오신 82세 할머니..

근전도실에 오신 82세 할머니..

나 : “할머니 증손주 있으세요?”.
할머니 : “이제 손자가 대학 졸업해. 아직 장가를 안갔어.. ”
나 : “증손주 보시면 기운이 펄펄 나실텐데..말입니다.”
할머니 : ” 에이~ 내가 나이가 실제로 84이여.. 젊어서 고생도 많이 했고, 이제 귀도 먹었고…”
나 : “아~ 귀도 잡수셨구나.. 크게 말씀드려야 겠네요. ”
….

헉… 오잉?

다행히 ‘귀 잡수신’분이라 귀담아 듣진 못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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