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코로나를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된 집근처 중학교 운동장…. 주말마다, 쉬는 날 마다 우리 가족이 넓은 운동장을 전세내고 자전거, 축구, 야구, 농구, RC카, 편의점 도시락 점심까지……
많은 세월이 지나서 지금의 괴이한 시간이 어떻게 이야기될지 모르겠다만 나의, 우리 가족의 기억 속에서 이 운동장은 아련한 장면으로 떠오를 것 같다…
아이들이랑 슬로우 모션 찍기 놀이를 했는데 디게 재밌다.. 실제 실력 보다 훨씬 잘하는 것처럼 나오는 듯 ㅎㅎ…..
-두 놈에게 원 바운드 퍼스트 터치 훈련을 계속 시키고 있는데 제법한다..
-간만에 잘 맞은 감아차기… 좀 더 왼쪽 상단에 꽂혔으면 제 맛인데… 아쉽….. 한 20번 시도하면 한번 정도 이 궤적이 나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