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한강대교에서 만난 철새떼..

출근길에 한강대교에서 만난 철새떼..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면서 겨울이 다가온다. 오늘 출근길에 하늘을 보니 귤색으로 밝아오는 여명을 뚫고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아온다. 기러긴가 싶기도 하고 다른 무슨 오리류려나… 우리에겐 혹독할 이곳의 겨울도, 이 겨울철새들에겐 몽골과 아무르의 시리디 시린 칼바람에 비하면 야자수가 늘어선 남방의 해변처럼 아늑할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철원같은데 가서 독수리떼랑 두루미 보고잡네… 올 겨울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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