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열제를 먹고 잠을 청했는데 한시간 반이 지나도록 열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기침, 가래가 계속나와서 체온을 쟀더니 40도가 나왔다. 폐렴이 왔을까봐 검사도 하고 응급실에 갈 생각으로 부랴부랴 출근준비를 해서 병원에 왔다.
막상 병원에 오니 뒤늦게 약효가 오는지 슬슬 열이 떨어지는 기미가 보이길레 돈도 아깝고 응급실 대신 걍 외래로 등록을 했다. 피검사, X-ray 오더를 내고 LevoQ(항생제)에 거담제, 소화제 적절히 섞어다가 혹시 모자랄지 모르니까 충분한 기간 처방하고 수납을 했더니 만원 이하로 나왔다!! 앗싸!!
이거 뭐 병이고 뭐고 다 나은 기분이군. 참 싸게 막았다. 낼 슬슬 피검사나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