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두 아이 선물… 터닝메카드 소고…

어린이날 두 아이 선물… 터닝메카드 소고…

#1. 또다시 터닝메카드를 고른 아이들…. 뭔가 진 것 같은 기분..-_-;;
#2. 뭐 어차피 딴거도 하나에 2, 3만원은 훌쩍 넘어가니 두 개해서 3만원 돈이면 그래도 경제적이지 않나 하는 위안..
#3. 장난감이란게 어차피 사고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쓰레기가 될텐데.. 집도 코딱지 만한 상황에서 커다란 물건이 굴러다니느니 차라리 개코딱지만한 터닝메카드가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
#4. 휘황찬란한 장난감 가게에서 물욕에 휩쌓인 이홍.. “아빠.. 몇 살되면 돈을 벌 수 있어?”
#5. 따지고 보면 나도 중딩 때 학원 앞 분식집에 닭 염통꼬치와 고로케를 먹으며 어른되서 돈 벌면 기필코 이것들을 원없이 사먹어야지 했던 기억..
#6. 어른이 되면, 돈을 벌면, 욕망은 또 그만큼 커져서 늘 충족되는 건 요원한게 인생인데….. 그 아이러니를 이홍에게 설명하기는 무리라 포기…
#7. 그 와중에 두 아이가 고른 것은 핑크…역시 남자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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