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MT
오늘 당직실에서 무한도전을 보는데 배경이 왠지 익숙하다. 가만히 보니 09년도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강화도의 모펜션이었다.-_-;;(사실 지난 주 예고편에서 미리 눈치를 챘었다.)
결혼하던 당시 여러가지 사정상 남들처럼 번듯한 곳에 갈 상황은 못되서 택시를 타고 1박 2일로 그곳에 갔다왔다. 그땐 뭐 무사히 결혼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둘다 충분히 감격적이었기 때문에 신혼여행이 어쩌고저쩌고 논할 여유도 없었다. 여튼 괜히 무도 멤버들이 그곳을 다녀갔다니 retrospective하게 우리의 신혼여행도 격상된 것 같아 은근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