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정현형 댁 부산여행…
새벽 공부를 끝내고 긱사앞 벤치에 앉아 캔맥주를 비우며 짭쪼름한 청춘을 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 벌써 애들만 모아도 다섯이다.

형님과 늦은 밤 한잔을 기울이는 것이 예전 같지 않다. 말은 하지 않아도 우리 사이엔 뭔지 모를 애틋함이 자리잡고 있다. 아이들이 커 가는 것만큼, 하루하루 우린 늙아가고, 꼰대가 되어간다.
형님…. 우리 정신 바짝 차립시다. 시간이 이대로 흘러도.. ‘본래 늙으면 다 그렇다..’ 란 말 듣지 맙시다. 우리 … 몸은 늙어가도 마음만은 남깁시다….
1. 국제시장 어느 한 모퉁이에서.. 미래의 주인공들이…
2. 아빠들처럼 보자마자 짠하는 아이들